운영자(2002-03-20 12:09:24, Hit : 2245, Vote : 602
 與출신 '낙하산 4인방'이 주도

[마사회 구조조정 주역들]與출신 '낙하산 4인방'이 주도


한국마사회 구조조정을 지휘한 오영우(吳榮祐·59) 당시 회장은 육군 대장 출신으로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를 지냈다.

오씨가 98년 3월 회장에 취임한 직후 부회장, 총무 업무 사업 이사 및 상임감사 등 마사회 핵심 보직에 국민회의와 아태평화재단 출신들이 대거 기용됐다.

96년 10월 대장으로 예편한 오씨는 9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부총재를 지냈다. 97년 대선 때 안보유세단을 이끌고 전후방을 누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오씨는 2000년 4월 총선 때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출마하기 위해 99년 12월 회장직을 그만뒀으나 출마는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8월 대통령 직속기구인 21세기 국정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98년 5월 마사회 부회장에 임명된 이경배(李景培·63) 부회장은 국민회의 중앙당후원회 사무총장 출신. 92년 대선 당시 DJ 비서실 차장, 93년 국민회의 중앙당 정책위원을 지냈으며, 96년 15대 총선에 국민회의 전국구 후보로 출마했다.

아태재단 후원회 사무처장 출신으로 오 회장 취임 직후인 98년 4월 마사회 상임감사에 임명된 황용배(黃龍培·61)씨도 당시 오 회장 주변의 핵심 요직 인물.

황씨는 사위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 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최근 서울지법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98년 4월 사업이사에 임명된 김태규(金太圭·57)씨도 국민회의 당직자 출신. 87년 평민당 인권위원회 민원국장을 시작으로 국민회의 총무국장(95∼97년)을 지냈으며 97년 6월부터 국민회의 연수원 상근부원장으로 근무하다 마사회로 자리를 옮겼다.

마사회에 근무했던 한 관계자는 “인력 감축을 주도한 것은 오 회장과 국민회의 출신 핵심 3인방 및 주요 실무자들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경상도 출신 1급 직원의 경우 정리 대상 5명 중 1명도 살아남지 못했지만 호남 출신 1급 직원들은 정리대상 6명 중 5명이 구제됐다”고 말했다.

이진구기자 sys1201@donga.com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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