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모기수는 강태현 기수가 맞았네요...
긴가 민가 했는데 떠돌던 소문이 정확했어요...하하하(허탈스러운 웃음)
강태현이 수습기수대회에 나가기위해 승수조절한다는 규정모른 소리부터 시작해서 41승이 넘어도 대회 나갈 수 있단 얘기 나온 다음에도 소문은 끝나지 않았죠?
정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경마를 아끼는 팬들은, 잠시 슬럼프겠거니 하며 오히려 강기수를 위로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허탈한 배신감만....
강기수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정보를 독점했다는 사람의 제보를 마사회가 접수했고 이를 즉각 수원지검에 이첩하였으며, 수사하던 수원지검 강력부는 해당 조교사인 신우철 또한 소환 조사하였답니다. 현재까지 둘은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검찰은 물증 보강 수사중이라더군요.
4월 둘째주 경마부터 일단 신우철조교사는 업무정지중이며 조교보가 업무를 대행중이라는 얘기를 우리 연합 대표께 어제 전화로 들었습니다.강기수도 마찬가지구요.
전에 기수회관에서 기수와팬들의 만남의 자리에서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게 신세대의 소신을 거침없이 밝히던 그가 정보를 독점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제게 큰 충격입니다.
도대체 우리경마 어디까지고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베일에 감추어져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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