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의 주도권 싸움 때문에 경마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마사회는
"경쟁산업의 폭발적 증가와 경마산업을 규제하려는 대외 변수 등을 감안한다면 경쟁성 강화를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98년까지 1착 상금을 56%로 지급한 경험이 있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도 현재
1착 상금을 55% 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1착 상금 비율을 높이려 한다.
"경쟁성을 강화시켜야 경마를 즐기는 다수의 고객에게 질 좋은 경주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말은 사행산업 경쟁자가 늘고 정부에서 경마를 규제할려고해 매출액이 자꾸 줄어드니 1착 상금을 높여 경쟁성을 강화하면 경주의 질이 높아져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뭐 이런 소리로 들리네요.
과연 그럴까요.
마사회의 논리를 여기서 옳다.그르다 하고 싶지도 않고, 1착 상금이 60%로 높아지건 70%로 높아지건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마사회가 발표한 '한국경마 발전 중장기계획' 아무리 구석구석 찾아봐도 경마팬 써비스를 위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눈을 씻고 봐도 없으니
'경마팬'아이디 이 분 글에서 무엇보다 경마팬 써비스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을 또 하는 것은 쓸데없는
잔소리 겠죠.
고객을 볼모로 한 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의 진흙탕 싸움이나 빨리 끝내고 경마를 하루빨리 정상화나 시켜주세요 이게 팬이 바라는 바 일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