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마 운동 연합' 홈피 마굿간 자료실을 통해 국정 감사중 특정 정권 탄생 이래 장외 지점이 부쩍 늘어나 대전 이남에선 좀체 경마를 접할 수 없었던게 말끔히 해소된 반면에 하 ㄴ언론의 지적처럼 '카지노에서 로또까지'란 사행 산업 조장과 새로운 산업이 기존 산업의 매출을 떨어뜨리고 서민 경제를 좀먹는 결과를 빚었음을 알 수 있다.
80년 초 문을 연 마포 마사랑을 자주 찾은 적이 있고 '호남 제일'이란 마필이 뜻밖의 우승을 했지만 이미 퇴사한지 오랜건 뭣을 증명하려는지...
한때 경주 경마장 건설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지만 '신라 천 년' 유물 보존 문제에 부딪치고 부산 경남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내년 4월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장외 지점을 폐쇄하는건 문제겠지만 더 이상 장외 지점 신설은 문제의 여지가 믾다.
장외 지점중 최대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영등포 지점의 경우 고층에 위치해 있고 마지막 경주를 마치고 비좁게 내려오는 인간 군상과 화재같은 재난에 무방비함이 현기증을 유발시킨다.
10만원짜리 마권 구매권이 과천 등지 유흥주점서 현금처럼 써인다는 걸 지면을 통해 확인한 적이 있고 돈 세탁의 심증까지 간다는 것.
끊임 없는 경마 부정과 재결 과정의 문젯점은 사회 일각의 편견에 무방비 상태인데 '철 밥그릇'을 연상케 하는 공기업 종사자와 기수,조교사 그리고 팬들이 서로 따로 노는 문젯점에 기인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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