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시민모임 김현지라고 합니다.
본 단체에서 진행하는 일(시행정 감시, 부정부패감시활동)과 관련하여 긴박하게 여러 곳에 홍보할 일이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무작위 메일을 스크랩하여서
보내드리는 아래 내용을 보내주시고
홈페이지, 카페 나 동우회 게시판 등에도 올려주시면 됩니다.
메일을 보내실때, 게시판에 올리실때 성남시민모임 이름으로 하시면 됩니다.
또는 성남시민모임에서 퍼온글 형태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일을 보내실때는 양해를 구하고 수신거부를 하고 싶으시면 snpd@snpd.net으로 하라고 하면 됩니다.
성남시민모임 주소 및 연락처는
031-702-9464
홈페이지 주소 : http://www.snpd.net 이구요
이메일은 snpd@snpd.net 입니다.
좀 급한 관계로 오늘부터 일요일사이에 집중해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홍보할 1차 내용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제 핸드폰으로 연락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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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패없는 세상을 원하시면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
분당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과 파크뷰 특혜분양사건 조사와 문제제기를 수년간 주도해온 공동대책위원회와 대책위 집행위원장 이재명변호사에 대해 유례 없는 탄압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모든 기관들이 침묵할 때 끊임없는 탄압을 뚫고 이 싸움을 벌여온 주민들과 시민단체 이 변호사의 노력으로 이 특혜사건의 실체가 하나 둘 벗겨지는 이때 용도변경 허가를 한 김병량 성남시장의 육성녹음이 2002. 5. 23.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육성녹음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입수한 녹음내용 전문은 끝에 게재함)
그 안에는 "진정사건담당 검찰 간부가 용도변경 내사사건 결과를 김 시장에게 알려줬다"
"용도변경문제를 제기하는 시민단체 입을 막으려고 김 시장이 이변호사 등 시민단체 간부들을 고소하자 관할검사장이 '정치적 부담을 덜려면 시민단체가 먼저 고소한 후 맞고소하라'고 조언했다" 는 등 이 사건에 대한 검찰간부들의 비상식적인 개입을 밝히는 내용 외에도
'용도변경최대수혜자인 분당 파크뷰아파트 홍모 회장이 김시장의 선거를 지원하고 골프를 함께 하였으며, 비밀사무실을 빌려주는 등 특수관계였다'는 내용과 (김시장은 홍회장을 공식석상에서 몇 번 본 외에 아무 관계가 없고, 골프채는 잡아 본 일도 없다고 거짓말을 했었음),
"당시 청와대 모 비서관이 파크뷰 사장 홍씨와 자주 왕래하였다"는 등 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할 주요단서들이 있었습니다.
성남시장은 테이프에 대해 자신의 육성이며 그 내용도 모두 인정하면서도
'검사를 사칭하는 누군가와 나눈 대화였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편집해 발표했다'며
이 변호사를 공무원사칭, 선거법위반죄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6. 13. 선거일전까지 수사를 마쳐달라고 요청했답니다.
그러자 검찰은 다른 사건의 수사태도와는 전혀 다르게 유례 없이 신속하게 2-3일만에 이변호사를 소환하는 등 김병량 시장의 요청대로 선거일까지 수사를 마치겠다며 다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테이프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이고,
시민들에게 버젓이 거짓말을 해 온 성남시장은 이를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숙해야 하며, 성남시장과 용도변경에 대해 이상한 개입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검찰은 의당 녹음 내용의 실체 규명과 처벌에 먼저 나서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러나 김 시장은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이 출마한 선거에 영향을 차단하려고 본질은 덮어둔 채 '테이프가 불법녹음되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편집해 내용을 왜곡했다'며 이변호사를 고소하였고,
검찰 역시 본질에의 접근은 회피하고 고소인의 요청대로 선거전에 수사를 끝내겠다며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시민의 대표나 국가기관의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며, 이 사건을 파헤치는 이 변호사를 탄압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이제 단군이래 최대특혜사업, 제 2의 수서비리라 불리는 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제보를 받고 테이프육성이 김병량 성남시장의 것이 분명하고 내용에 특혜비리의 핵심단서가 있었으므로, 사건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이것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녹음과정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가 없고 아는 바도 없습니다.
부패척결에 나선 시민단체의 유일한 무기는 익명의 제보이며, 이 제보를 보호하는 것은 시민단체의 의무입니다.
이 테이프 역시 제보의 한 부분이며 이를 밝히지 않음으로 인해 부당한 처벌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 제보자나 제보경위를 밝힐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는 권력도 힘도 없습니다.
본말을 뒤집어 이변호사에게 형사처벌을 가함으로써 이변호사의 입을 막고, 사건의 실체를 덮어보려는 부당한 시도를 저지하는 것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도움뿐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도움 주시는 방법
성남시장에에 항의전화를 합시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http://www.cans21.net 전화 : (031) 729-2001
검찰에 공정한 수사를 촉구합시다.
검찰청 홈페이지 http://www.sppo.go.kr 전화 : (02) 3480 - 2509, 2518
분당(백궁·정자지구)부당용도변경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66-1번지 031) 702-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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