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4일 제 5경주 7번마 "히어즈투유댓"을 타고 결승선상에서마필능력 발휘를 불량히 하여 2002년5월5일부터 7월4일까지 2개월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사단법인) 서울경마장 소속기수 강경식에게 경마팬의 이름으로 면허를 박탈한다.
한국마사회법 제5장 51조 2항 "경주에서 말의 전능력을 발휘시키지 아니한 기수"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에 근거하여 기수 강경식을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 고소하며 그의 말에게 승마투표를 한 선량한 경마팬의 재산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병행한다.
또한, 강경식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협회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야 할 기수협회의 업무태만은 미필적 고의(강경식은 2000년 8월 27일 동일 사안으로 면허정지 3개월에 처해진 전력이 있음)에 해당하는 바, 기수협회장 또한 손해배상의 당사자로 지목해 둔다.
경마가 건전레져 오락으로 정착하기를 염원하는 대다수 경마팬의 기대를 져 버린 강경식과 홍대유의 파렴치한 범죄행위는 경마의 사회적 이미지를 더욱 추락시킴으로써 많은 경마팬의 명예를 훼손하였음.
그로인한 경마팬의 재산 손실을 배상할 책임은 당연히 위의 강경식과 홍대유에게 있으며 해당마필의 조교사인 박원덕과 경마시행의 권한을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마사회는 그들의 필요에 의해 참고인의 자격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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