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의없는 마사회에 기수들은 분노한다!!!(2보)
한국경마를 아끼고 사랑하는 경마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분노한 작은 거인들이 한국 마사회 경마상금 실무부서와 2002년 2월 7일(목) 14:00 ∼ 16:00까지 기수협회는 홍대유회장, 천창기부회장, 이정표총무이사, 강병은홍보이사를 협상대표로 한국마사회는 경마처장, 경마협력팀장 등 실무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여 동안 당초 일괄타결 내용의 일방적인 조정에 대한 강한 항의 및 공방이 있었으며 한국마사회는 일방적 조정에 대한 사전 설명 등을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문제점을 시인하면서도 기타 내용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며 이해를 요하는 말로만 일관하여 더 이상의 협의진행을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기수협회는 무너진 신뢰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재차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2002년 2월 8일(금) 재협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우리 기수협회는 상실된 신뢰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성실한 자세로 협의에 임할 것이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수협회의 이해만을 요구하는 자세로 일관한다면 향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마사회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2002. 2. 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