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s(2009-02-10 18:58:45, Hit : 3055, Vote : 613
 우리아이들이 네이버에 올린 고민상담들


첫번째고민상담
저희 아빠가 경마에 빠지셨어요..
벌써 7~8년 됬어요..
그래서 엄마랑 이혼하시고..  
그래서 엄마는 따로 나가서 사시구요
저랑 동생 2명이 엄마랑 살다가 아빠랑할머니할아버지랑 살다가..
이러거든요.. 경마 끊는 방법은 저랑동생2명이 할머니할아버지랑만 몰래연락하고,
아빠를 경마끊으실때까지 완전히 무시하는건데, 아빠는 그러면 폐인처럼 사시고 맨날 우실거예요..전
에도 그러셨거든요...동생들은 이제중1,초등학교1학년이거든요... 전 중2구요.. 정말 막내동생만 생각하
면... 태어난지 2~3년만에 엄마아빠 헤어지시고...할머니손에 자라서 엄마아빠 되게 좋아해요.. 너무 안
쓰럽습니다... 지금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작년엔 유치원에서 끝말잇기 해보라고 햇는데 자X이라고 햇
대요...지금 아빠,저,동생두명만 살아서 밥도 제때 못먹어서 많이 말랐어요..정말 안쓰러워요..어떻게  
하면 아빠 경마중독 치료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툭터놓고 다 말할까요? 아니면 제가 가출하던지 동생
들 다 데리고 엄마한테 가버릴까요? 아니면 제가 굶을까요? 반항을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아빠
주변에서 어떤 아줌마가 꼬리치는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제가 가서 머리뜯고 싸움이라도 할까요? 어떻
게 하면 그 아줌마랑 아빠 떼어놓죠? 참, 그 아줌마랑 아빠는 같은 직장에 다녀요.. 어떻게 할까요??

두번째고민상담


안녕하세요 전 지금 17살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희 아빠가 사채를 쓰거든요
그 사채도 경마를 하기위해서 쓰는 것이에요
처음에는 월급가지고 하더니 이제는 월급이 적어서 사채를 써가면서 경마를 하네요
게다가 지금 아빠는 가출 상태입니다
전에도 가출을 1달이나2달씩 가출을 했지만 집에 연락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경우는 달라서요
전화도 안하고.. 소식도 모릅니다
아빠가 완전 경마 중독중이거든요 지금17년째 경마를 하고있는데
어떻게해야 아빠가 경마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번째고민상담


작년 11월부터 세금들이 체납되었다고 마구마구 오네요...
전기요금.. 상하수도 요금.. 가스요금... 아마 30만원돈 되겠죠 모두 합치더라도..
저희 가족은 3명이에요...어머닌 이혼하셔서 안계시구요.. 동생은 군대에 가죠...
그까짓 돈 낼 수 있어요... 적금을 깨서 낼수야 있지요....
근데 한번 내주면... 다음에도 또 내주겠지 뭐.. 이렇게 마음놓고 경마할것 같아서요..
금.토.일 경마에선 100만원 넘게 쓰고 오는데... 그런거에는 그렇게 쉽게 돈 내주면서...세금생각은 하나
도 안하고 하나밖에 없는 딸 마음이나 졸이게하고...
주택담보융자 이자도 8개월 밀려서 경매들어온다고 협박전화나 오고....나가 살고 싶어도 하나밖에 없
는 동생.. 군대에 있기때문에 가지도 못하겠고...집에 왔을때 텅 빈 집에 오면 얼마나 쓸쓸할까 싶어
서...경마고 뭐고 말다리를 다 분질러 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러다간 정말 집이 풍지박살 날것 같아요....
이런 중독 어떻게 해결방법 없습니까... 이런사람은 접근을 아예 못하게 막는다거나 그런 시스템도 없
나요..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아빱니다... 제발 해결책 없나요


네번째 고민상담
.......휴......제나이는 17살입니다.....
한때 중소건설기업사장 까지갔떤 저희아버지는
....지금 막노동자가 되어있습니다.....
16년전돈으로 재돌잔치때 2천만원을쓰고 그러던 저희집이 왜이러게된지는잘모르겠습니다....저희아버
지는 하루에 10만원씩벌어다..일요일이되어버리면 그돈을 모조리 들고 경마장으로갑니다......
정말 저희아버지는 착하신데.....옛날에 잘살고그래서...자존심이 강하셔서 다른사람밑에서 일도잘못합
니다 ㅠ...
더충겨적인건 저희누나가 회계사를 햇었는데 그돈을 경마장에붙고.....
벌써 이혼하신 어머니께서 주신 학원비마저도....
정말 눈물만나옵니다...새해인데 지금 물만먹고있네요.......
경마 어떻게 끊을수없을까요.......
휴........앞이안보여서 더이상 글을 못쓰겟네요......

위로좀해주세요...

다섯번째 고민상담
우리아빠가 경마장을 다니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중독이나봐요. 한번도 크게 걸리지못했는데.막 돈주
라고 엄마한테 화내시구요.막 보인다 보여 , 거리구요,
안돼면 개니 잘못햇다. 그걸할껄 잘못햇다........ 거리구 ㅠㅠㅠㅠㅠㅠ  
돈안주면 막 물건을 뒤지거나 물건던지고 날리나요.
엄마는술먹고 ….이게 13년더됫대요 ㅠ............

저가 올해 13살인데 ;

어떻하면좋죠.
-----------------------------------------------------------------------------
여섯번째 상담

저는올해중3올라가는학생입니다.
제가5학년인가6학년때부터저희아빠는경마에미쳐버렸습니다.
그때저는어렸기때문에아무것도할수없었고경마가뭔지도몰랐습니다.
아빠가그런걸하고있다는것도몰랐죠..
경마라는거..그렇게끊기어려운건가요?..
정말마약같이..끊기힘들고..그런건가요?..
저희아빠는경마에돈을펑펑쓰고다녔죠..
전잘모르지만보험에서도돈을쓰고,통장에서돈빼쓰고,카드도몰래만들어서..
돈을썻다네요..저의엄마말씀입니다..
그당시엄마는이혼을마음먹으셧죠..확실히이혼을하기로했었습니다..
근데저는..이혼같은거정말생각도못해본거라서..진짜꿈이면했습니다
저희엄마는법원을알아보시고..정말이혼하려는듯했습니다.
제가매달렸습니다.엄마한테매달려서..아빠한번만용서하라고..
내가아빠설듯해보겠다고..정말울고불고매달려서엄마에게허락을받았습니다.
그동안아빠엄마모두일도안나가시고..삶에대한의욕이사라지고있었습니다..
저는아빠가무서워서아무말도못햇었습니다..그래서편지를쓰자고결심을했습니다..
제가정말제마음속모든걸담아편지몇장을썼는데..주는게문제였습니다.
아까도말했듯이아빠는무서우신분이였습니다.
제가무슨말만하면안되안되무조건안되이런식이셧죠..
그래서편지를건네기가무서웠습니다.
이게뭐냐고화를낼것같았습니다..또..제가이런걸해본적이없기때문에..
괜히걱정만앞서게됬죠..정말힘들게편지를전했더니한마디하시더군요..
아빠 : 이게뭐야
나 : 편지...
아빠: 누가쓴건데
나: 내가..
정말어이가없었습니다..그편지를머리위에두고티비만보는것이였습니다.
저는컴퓨터하는척하면서아빠를계속처다봤지만편지볼생각이없는사람인것같았습니다.
잠시후아빠가편지를읽으셨습니다.
다읽고저를부르시더니제가공부를열심히하면경마를끈겠다는겁니다
정말정말정말!!..어이가없었지만..경마를못하게하려면..약속은해야겟죠..
그래서약속을했습니다.
그후..정말많이달라지셧더라구요..
토요일일요일에맨날경마를하러나가셨는데집안에서꿈쩍않고있으시더라구요..
전정말기뻣죠..근데..점점갈수록믿음이사라졌습니다..
컴퓨터..티비..그것들이문제였습니다.
컴퓨터로맨날경마검색해서그사이트에서결제받고신나게노는것이였습니다.
또저희집이케이블티비라서경마체널이있더라구요..
제가옆에있건말건..볼륨은아주높이..경마에만신경을쓰시더라구요..
토요일일요일에안나가긴하셨죠..그런데이런식으로행동하는게..
경마를끊었다고볼수있는건가요??전정말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도저희아빠는경마티비에집중하시고계십니다..
여기까지는저의집안사정이였구요..
제질문은이렇습니다.
첫번째질문 - 저의아빠가경마를확실히그만두시게할수있는방법..설득시키는방법..
두번째질문 - 제가세게나갈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
세번째질문 - 저런식에행동이경마를끊었다고볼수있을까요?..
제가드린질문..어려운거알지만..정말저희집..죽는약까지사다놀정도로..
상황이않좋거든요..도와주시면정말감사할께요..
그냥이혼해버려~ 이런식에답변은정말듣기싫습니다...
-----------------------------------------------------------------------------
휴~~~남일 같지않아 한숨만 나오네여....
그리고 4명의 고민상담하는 애들이 모두 이혼으로  
엄마와 헤어져사는 결손가정이네여...

일주일내내 경마공부하구 소액으로든 고액으로든
마장가는 우리들...

한번쯤은 우리 애들생각두줌 해야겠어여.........
잃은돈 복구하겠다...한구라 하겠다...
관리마다..승부경주다....도대체 우린 어디루 가구있는걸까여...
가족을 위한것두아니구...도대체 몰위해서....
우리 각자 이젠 집에있는 우리애들 고민줌 해결해줍시다...
아직 이혼 안당하신분들...좀 덜 망가지신분들..
이런 분들이 부럽네여..
물론 더부러운 분들은 대충한구라 한분들보다 경마장 안다니고
경마가 몬지 모르는 분들이구여..
@ 네이버 검색창에 경마 치시면 지식인에 애들고민상담들 있어여
가셔서 존 방법있음 답변들 달아주세여^^*






  우리아이들이 네이버에 올린 고민상담들  qus 2009/02/10 3055
1716   마사회는 경마팬을 추위로 내쫒나?  형씨 2008/11/23 2882
1715     [re] 마사회는 경마팬을 추위로 내쫒나?  직원용 2008/11/26 2769
1714   영등포 지점장~~ 보시오...  cro 2008/11/12 2960
1713   경마장내 경찰들 즉각 철수하라  형씨 2008/11/11 2540
1712   한국마사회 상대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 참가인 모집  조태래 2008/11/07 3416
1711   마사회 2009 대책안  carnival 2008/10/25 2892
1710   너무억울해서...  조안숙 2008/07/01 2746
1709   사설경마를 조장하는 마사회  세렝게티 2008/06/23 2903
1708   마사회를 부당이익금 착취로 고발한다  cgs1477 2008/06/11 3339
1707   포르투나  REng 2008/05/18 3934
1706   사과문 하나가 없군요  glasoo 2008/04/01 3316
1705   경륜팬협의회의 2% 주장  alva 2008/01/06 3193

[1][2][3] 4 [5][6][7][8][9][10]..[136]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