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 게시판의 rhmm(패턴)님 글입니다
기수협회는 안락과 혐의의 순간을 착각하지 말라.
공존의 서약을 한 본인들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라.
즉각적으로 해당경주를 복기하고,관련자들을 불러들여 정확하고도
객관적인 당시 상황에 대해 분석하라.
홍대유 기수협회 수장은 썩은 공모로부터 참으로 자유롭고 싶다고 최근
경마인과의 대담자리에서 밝힌바가 있다.
어찌하여 함구하는가.
그대가 경마인의 눈물로 담보한 부정경주 발생시 대외적 입장표명을 한다는
확약은 도대체 이순간 어느곳에 갔는가.
시궁창에 빠졌는가.
수장은 경마인의 분루를 정확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해당기수의 재제수위를 결정하고 처음으로 그대들의 정체성을
외부에 정확한 수순을 거쳐 밝혀야 한다.
홍대유 기수협회 수장은 최근 조교불성실과 무단불참으로 특정기수를
기수협회 품위손상을 이유로 재제를 가한적이 있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작금의 현상을 들여다보라/
그대는 과연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그러한 대외적 입장표명이 아직도 향후 마사회의 이익관철 대화창구에 불이익으로 작용할것이라고 상상하는가.
시행체의 극악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객관적이고도 투명한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정도를 말하는 이익집단임을 말하라.
수순의 생략과 과정의 함몰은 마판에서 공멸을 뜻하고.생존의 기반을
동시에 잃는 것임을 각인하라.
그리고 수장은 그대앞에서 흘린 경마인의 눈물을 기억하라.
피의 전율을 기억하고 수장을 떠나 남자의 본향을 주장하라.
대외적 부정경주나,부정경마 발생시 앞으로는 철저한 수순을 밟아
대외적으로 기수협회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왜 지나치기만을 주장하는가.
서로의 공존의 서약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대의 사무실 벽에 걸린 액자에 쓰인 글을 읽어보라.
그대가 경마인인에게 읽어보라고 강조한 그 글귀를 말이다.
글을 기대한다.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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