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마의 현실태를 바로 알자.
한국경마에서 이기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와 같이 어렵다. 그 이유를 "정부와 한국 마사회의 입장"이라는 한 관점에서 본다면, 겉으로는 "레저"로 사탕발림 해놓고 속으로는 경마는 "도박"으로, 경마인은 "도박꾼"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뒷바침하는 몇가지 실례를 들어 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경마의 환수율을 놓고 볼 때 원천적으로 공제된 세금은 단순한 레저 차원을 넘는 가공할 만한 량으로 전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이다. 게다가 간접세라는 명목으로 추가 공제한다.
둘째 외국에서는 국가수상이나 정부관료까지도 취미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관하여 자랑스럽게 "경마요"라고 대답하지만 한국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경마팬은 대부분 숨어있는 "SHADOWMAN"이고 심지어 주최측 마사회 직원들 마저 경마인을 "경마꾼"으로 인식, 매도(작년 실사례 있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현 경마관은 "경마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뿌리박혀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셋째 외국에서는 부유층이나 귀족층에서 경마를 즐기지만 한국에서는 부유층이나 유명인은 거의 경마를 하지않는다. 경마를 하는 사람은 평범한 서민이나 오히려 금전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 또는 빈곤층이다. "못가진 자"는 "가진 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볼 때 현실적으로 근면검소, 저축절약을 통한 방법은 바늘구멍 만큼의 사례 밖에 없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커다란 행운을 잡는 방법이다. 한국 경마팬, 순수한 서민들은 이러한 행운이 자신을 맞아 줄 것 같은 착각 속에 돌아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현실의 역경을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불쌍한 서민만이 정부와 한국마사회가 차려 놓은 마판의 제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넷째 선진 외국은 정부의 대국민관에 있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진정한 민주주의 이념하에 가급적 최소한의 행정통제와 형평성에 맞는 자율적인 논리를 추구하나 우리나라 한국은 그렇지 않다. "국민은 무식하니 똑똑한 정치인 들이 강력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철저한 고집 하에 무식한 국민은 도박금지는 물론이고 툭하면 "금지와 제한"으로 옭아 매고 있다. 마치 내버려 두면 무슨 큰일이나 나는 것처럼 국민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구멍 열어 놓은 것이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황금창고" 경마이다. 여기서 서민의 혈세는 하루 현금 300억. 만일 이 혈세를 줄인다면 그만큼 수많은 서민이 가정 파탄되고 가정 파멸되고 있는 것을 완화시키게 된다. 그만큼 파멸되는 서민도 줄어든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리고 그 혈세마저도 직접연관된 경마인 서민을 위하여 쓰지 않고 전혀 무관한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 교통관련세를 징수하면 교통 관련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순리이듯이 경마인에게서 나간 세금은 경마인에게 되돌려 질 수 있는 곳에 쓰여져야 할 것이다.
- 경주마필 수효가 부족하고 대부분 부진마이다.
- 조교사-기수-마주의 계약관계로 그 핵심 축은 "조교사"이다. 핵심축이 존재한다는 것은 균형이 깨졌다는 것이다.
- 환수율(복승식:72%, 단.연승식:80%)이 너무 적어 경마에서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
- 베팅승식의 폐쇄성과 제한성으로 경마의 묘미를 크게 떨어뜨린다. 베팅승식이 불과 4가지로 한정되고 그나마 쌍승식은 일일 3개경주에 불과하다.
- 마굿간(1400여개) 수가 한정되어 경주별 출주마필수가 적고 마필별 출주주기(보통 4주)가 짧다.
- 경주장 수효는 오직 하나(제주경마도 경마?)이고 정부 독점경영이다.
- 경마를 바라보는 시각이 경마관련인 내외적으로 모두 부정적인 "도박관"이며 경마 참여자는 대부분 노출을 꺼리는 "SHADOWMAN"이다.
- "계약관계", "경주정보와 운영의 폐쇄성", "기수와 조교사의 수입부족" 등 제도의 모순은 "부정경마"를 촉발시키고 있다.
- 경마인구와 일일 참여 인구에 비해 베팅루트가 적다. 장외지점발매 확대에 그치고 자동발매기의 설치확대(외국의 경우 레스토랑에도 설치)와 인터넷의 가상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은 전혀 백지상태이다. "인터넷 티켓팅"은 사회 전반에서 적용되고 있지만 오로지 경마 만이 불참하고있다.
- 경마예상관련 업체가 엄청나게 많고 "예상시장"은 ARS와 문자메세지의 등장으로 난잡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소위 "탐색"마필이 존재하여 출주시부터 입상을 하지 않으려는 출주마가 존재하여 "부정경마"를 유발시킨다.
◎ 경마게임은 "행운게임"
경마는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행운게임"이다. 미래의 불확정적인 현상을 현재 알아낸다는 것은 현실적인 3차원의 인간세상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경마"라는 RANDOM성 게임이 존재하는 것이다. 비록 연구하면 가능해 보이는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그 한계가 있으니 현존하는 최고의 예상이라고 할 수있고 최종 경마인 주류의 결단이라고 볼 수 있는 "배당판 인기도순위"의 적중률과 환수율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자료1). 따라서 경마일 자신이 행운이 따르는가 그렇지 않은 가를 빨리, 정확히 간파하여 운이 좋은 시기에 베팅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쉴 줄 아는 자제력이 필요하다.
자. 경마최고 전문인과 운이 좋은 경마팬이 있다고 하자. 과연 누가 이길까?
(자료1) 복승식 적중률과 환수율
- 인기도 통계(1993년8월 - 2001년11월 총 9,083경주)
구분 총경주수 적중경주수 적중률 ㅣ 총베팅금액 적중금액 환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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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길.. 9,083경주 2,141경주 23.57% ㅣ _9,083원 _6,972.3원 76.76%
삼복조 9,083경주 4,014경주 44.19% ㅣ 27,249원 20,252.9원 74.33%
사복조 9,083경주 5,483경주 60.37% ㅣ 54,498원 39,713.9원 72.87%
오복조 9,083경주 6,602경주 72.69% ㅣ 90,830원 64,525.9원 71.04%
주) 세금을 공제한 만큼의 환수율에 수렴한다. 또한 복승식 최저배당의 경우와 삼복조의 경우 비록 세금공제환수율 72%를 능가하지만 결국 지기는 마찬가지.
- 경마일 첫 경주에 베팅하여 실패하면 대부분 당일 나의 행운은 좋지 못하다고 본다. 만일 성공하면 당일 경주를 더욱 잘 살피고 과감하게 베팅할 필요가 있다.
- 첫 경주 베팅에 실패하더리도 당일 계속 베팅하길 원한다면 최소 두시간 경과후 다시 베팅해 보는 것이다. 운의 추세는 일 뿐만아니라 시에 따라 두시간마다 변하므로 이를 적용하는 것이다.
- 만일 해당시각대에 베팅성공하면 재차 성공할 시간대가 어디인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것은 1시간, 3시간 경과 시간대이다. 다시말해서 경주로 볼 때 2경주에 성공 하였다면 5경주와 7경주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3경주에 성공했을 때는 6-8경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9-11경주, 10-12경주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운수 형통시기는 하루종일 좋을 때도 있으며 하루종일 나쁠 때도 있다.
◎ 당일 경주의 흐름을 읽자.
경주의 흐름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는 그 관점을 마필, 기수(조교사), 참여경마인, 환경의 네 관점으로 본다. 우선 마필은 경주마의 어떤 질주습성의 마필이 입상을 잘 했는가를 체크하고, 기수(조교사)는 당일 어떤 기수 (조교사)가 선전했는지를 살펴 본다. 다음 참여경마인으로부터는 배당판의 인기순 위의 어떤 "단승인기도"가 주류를 이뤘는지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떤 게이트(마번)가 입상을 잘했고 막판 직선주로에서는 내측 또는 외측의 입상률 중 어느 곳이 어떤 각질로 좋았나를 살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갈 문제는 "추세"와 관련한 얘긴데, 세상만사가 이 추세를 타게되어 있다. 잘 될 때 일정기간 동안 잘 되는 것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잘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는 자만이 이기는 길에 먼저 도달할 것이다. 월말상금을 보거나 나눠먹기식의 "먹었으니 안먹겠지"하는 생각은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오죽하면 못먹었겠나를 생각해 보라. 될 마필이 없었거나 무슨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당일 낙마, 강착한 기수를 포기하라. 그 기수는 오늘 잘 안되는 것을 미리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월말상금으로 고배당맞췄느니 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물론 입상하려는 마방(조교사,기수,마주)의 의지가 강한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그 고배당 적중은 월말상금분석으로 맞춘것이 아니라 "일관성있는 시도"로부터 기인된 것이다. 불확정성게임은 골고루 분포된다는 특징이 있으니만큼 마주, 상금, 조교, 마방승부, 기록, 트립(trip) 등 어떤 부문이라도 꾸준히 일관성 있게 추적하면 언젠가는 적중하기 마련인 것이다.
다시한번 떠 올려 본다. 세상만사는 "암시"가 있다. 그 암시는 미래에 커다란 일이 발생할수록 더욱 강렬하고 지속적이다. 그러한 암시는 하루 경주 중에 분명히 존재한다. 그 암시를 찾아 내는 사람은 당일 이길 수 있다.
- 최근 선전한 기수(조교사)를 주목하자.
- 당일 선전한 기수(조교사)를 주목하자.
- 당일 입상을 많이 한 단승인기도 순위를 주목하자.
1순위가 잘 안빠지는 날은 거의 전부 1순위가 안빠진다. 2순위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날은 3,4순위가 반복되어 들어 오는 날은 계속 그 순위가 많이 들어 오고 터질 때도 그 순위 축이다.( 이는 통계적으로 입증되었음을 말해 둔다.)
- 당일 입상을 많이 한 마번을 주목하라.
재차 반복되고 터질 때도 이 번호다. 만일 이 번호가 아니면 여기에 "5"를 합한 마번이 될 것이다.
- 당일 입상에 적합한 각질이 인코스의 선행(추입)이냐 바깥쪽의 추입이냐를 살펴라.
◎ 자기만의 독특환 고유 "무기"를 가져라.
지금까지 경마를 하면서 자신만의 고유무기가 없었던 사람은 지금부터 경마를 포기하거나 자신만의 고유무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 무기가 "쏘스"가 됐던, 마방연구든, 마주연구든 아니면 기록분석, 추세분석, 트립분석, 비디오연구, 조교, 마필상태분석, 심지어는 점치는 일까지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랜덤게임의 특징은 "무작위적 불규칙적으로 골고루 분포"된다는 것이므로 그 어느방법이라도 일관성만 있다면 커다란 적중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크게 적중하면 물론 오랜 경마경력(할수록 많이 잃는 것이 경마)이라도 이길 수도 있다.
그리하야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라면 경마에 도전해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매번 남의 정보를 토대로 한다면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재산과 자신의 주변인물의 재산까지도 순식간에 날라갈 것이다. 어찌하리 무모한 도전이었던 것을...
[기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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