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신문에 난 기사의 일부분이다
[ 지난 10월13일 경마팬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온 박태종 낙마사고를 일으킨 ‘왓어스 퍼’는 이날 4번을 달고 나왔다가 화를 입었다. 이어 잇따라 터진 10월27일 김효섭의 ‘오리온퀸’,3일 이동국의 ‘옥동이’ 낙마사고도 모두 4번마였다.
4번마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과천벌에서는 ‘4번마 징크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0월5일 이후 11월3일까지 한 달 동안 말의 이상이나 기수낙마로 일어난 주행중지,경주 및 발주제외는 모두 10건으로 하루 평균 1회 정도 발생했다. 그런데 이 중 4번마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사고는 무려 7건에 달해 한 달간 경주마 사고의 70%를 차지하는 묘한 악연을 보였다. ]
요즘 잦아 지는 낙마사고를 보며 이 기사를 보니 유독 특정 게이트에서의 사고가
잦다는것에서 문득 예전에 내가 읽었던 소설의 한 내용이 생각이 났다.
일본판 소설이었는데 그 스토리중에는 경마조작으로 거액을 챙긴 주인공이
나오는데 자세한 방법은 기억나지 않지만 주로에 어떤 전기적 장치를 설치해서
경주마에 자극을 줘서 기수를 낙마 시켜 거액을 벌어들이는 수법이었던것 같다.
물론 주로보다는 발주기에 어떤 장치를 하는것이 더욱 쉽고 성공률이 좋을테지만...
그 소설에선 주로에 어떤 조작을 함으로써 거액을 챙기는 스토리 였다.
작금... 일어나는 사고를 보면서 이런 영화같은 상상을
한번 해봤다.
발주기 열릴때 낙마하는 말들을 유심히 보면 좀 특이한 점이 있긴 하다.
저처럼 할일 없으신분들이 계시다면
동영상의 위부분을 유심히 관찰해서 말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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