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인가해서 경위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36조 조교사 김양선씨가 다른 관리사들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36조 모관리사를 폭행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본 관리사들이 노조를 방문하여 노조차원의 대책 수립을 요구했답니다.
노조는 노조원의 상황보고를 토대로 경위를 알렸고 당사자의 폭행 피해 여부를 청취했으며
가해자인 김양선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김조교사의 동생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문병을 간 상태라 연락이 안되어 내일중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관리사 노조원들이 흥분하는 이유는 이같은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그동안 암묵적으로 허용되어 온 경마장의 고질적 병폐이기에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내일이 되어봐야 정확한 얘길 알 수있고 노조의 대응전략도 나올 것이므로 아직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폭력사건은 실제 상황으로 판단되며, 이를 묵인 방조한 조교사협회의 책임과 해당 당사자에 대한 제재와 협회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조교사가 과천경찰서에 폭력사건으로 고소됐다는 보도는 와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자세한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게시판 운영자 -김철호 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