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2000/05/08)  
 또 경마부정


◎앵커: 갑작스런 경마중단으로 어제 폭력사태까지 빚은 과천경마장에서 현역기수들이 낀 경마정보 유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앵커: 검찰은 브로커와 경마꾼들로부터 돈을 받고 경마 정보를 알려준 현직 기수, 그리고 경마꾼 8명을 적발했습니다. 보도에 조정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에 구속된 34살 김 모씨 등 현직 기수 2명은 자신들만 알고 있는 경마정보를 경마꾼들에게 은밀히 흘렸습니다. 당일 출전할 경주마의 상태를 파악한 뒤 어느 말이 1등을 할 것인가를 미리 약속한 방법으로 경마꾼 들에게 알렸습니다. 기수가 채찍을 든 손의 위치와 고삐를 조인 상태, 이런 것들이 우승마를 가늠케하는 단서가 됐습니다.

<피의자: (말) 컨디션에 좌우되는 거죠. 눈 이 총명하거나 털 색깔에 윤기가 나면 좋죠. 조교를 해서 그것까지 아는 거죠.> 이들은 이런 대가로 지난 96년 11월부터 97년 말까지 함께 구속된 브로커 31살 심 모씨로부터 600만원어치의 금품과 술대접 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경마정보를 빼낸 브로커 심씨는 다시 2300만원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경마꾼들에게 우승마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또 구속된 경마꾼 43살 유 모씨는 관계를 끊자고 요구하는 기수에게 이 사실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정보를 계속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홍종호 검사(수원지검 강력부): 경마장 종사자들이 금전적인 유혹에 쉽게 빠져들고 있고 비리가 만연되어 있기 때문에 큰 죄의식 없이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 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32살 박 모씨 등 3명 을 불구속 기소하고 마필 관리원 출신인 달아난 경마브로커 35살 이 모씨를 수배했 습니다.

검찰은 출주마와 기수를 배정하는 조교사도 경마 비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BS 조 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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