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마장 ◆

[참여연대]

(2002-09-04 00:12:59, Hit : 1711, Vote : 496)

태풍 '루사'의 실수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2002년 9월 3일

안녕하세요? 사이버참여연대 운영자입니다.

대단한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정치인들과 무지막지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미군들이야말로 태풍에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할 당사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태풍은 애꿎은 사람들만 울리고 지나갔습니다. 그 자리가 참혹하기만 합니다. 태풍이 불어야할 곳을 알고 제대로 불어야 했는데 말이죠.

집과 일터, 가족까지 잃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면 좋겠습니다.

병역비리 편

1999년 군검 합동수사본부의 병역비리 수사당시 병역비리에 대한 첩보 혹은 관련 진술을 군검찰이 확보하고 있었는지 등을 둘러싸고 수사책임자들 사이에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논평] 엇갈리는 진술,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08/29)

주간참여연대뉴스

한나라당의 방송관련 행보에 반발 확산(09/03)

'이정연 씨의 얼굴을 방송보도하지 말 것', '이정연 씨의 이름 앞에 이회창 후보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달지 말 것'.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한나라당의 공문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新보도지침"이라고까지 규정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논평]총리직무대행 불가피 (08/29)

실수는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더 이상 신뢰를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인사정책, 이대로는 안됩니다.

관련기사[논평] 국회인준 부결은 국민의 뜻에 따른 결과 (08/28)
참여연대, 장대환 총리지명자 "반대" 재차 확인 (08/28)

"우리의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 (09/01)

혹시 미군은 시간이 흐르면 우리의 분노 역시 가라앉으리라 생각했던 것일까요. 큰 착각입니다. 형사재판권을 돌려받기 위한 우리의 싸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청소년 알바, 교육의 한 축으로 만들어야 (09/02)

'힘내라! 알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노동의 실태와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 자리가 열렸습니다. 청소년 노동자체가 지닌 옳고 그름의 문제는 불필요했습니다. 그들이 일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하자는 발전적 논의가 오고간 자리였습니다.

주요 알바 고용 업체에 9/1부터 인상된 최저임금 적용 촉구 (08/29)

"부정선거 감시운동, 권력과 돈으로부터 민주주의를 구하라" (09/02)
[논평]형평성과 투명성 제고에 여전히 부족한 세법개정안 (08/30)
인천지법 파산부에 인천정유(구 한화에너지)관리인교체 건의 (08/30)
예금보험공사에 인천정유(구 한화에너지) 부실책임조사 촉구 (08/28)
In Front of Them (최전방에서) (08/29)
생명윤리법제정 공동캠페인단,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08/29)
[논평]환자선택권 보장 없는 참조가격제, 환자부담증가 초래할 것 (08/29)
외자유치 위해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지말라!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