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국경마시행제도는 거꾸로 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사회! 당신들 카지노가 부러운가? 상한선도 없고 휴식도 없고 일주일
내내 흡혈귀처럼 유혹하는 카지노가 더욱 부러운가 말이다.
본장 투표대에서 기초질서 계도를 포기한지 오래되었고 포기한 이유는
표면상 인건비절감이겠고.. 속생각은 10만원짜리 투표권을 수백장 찍어
대는 꾼들에게 공조하려는 처사겠지만...
아직도 경마 = 패가망신이라는 공식이 국민들에게 또렷한 실정에서 상한선
마저그 마지노선까지 폐지해가면서 비난들 뒤집어쓰려하고 있습니다.
마권상한선 폐지 절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권상한선 구매엄수가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들이
몰라서 시행하려 하지 않는 지는 모르겠지만 마권상한선 강화제도의
골격인 투표카드제를 제안하겠습니다.
1. 실명제 (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외국인)제시)에 의한 당일투표
카드배부... (대부분은 영구투표카드 회원제로 유도 : 입장료 할인혜택)
2. 경마공원의 관람객이나 데이트족, 소액투표자를 위해서 무카드입장시
에는 경주당 오백원-천원짜리 고정액 투표권 발매기만 이용
(단연식에는 지하철 승차권 발매기 형태의 오백원, 천원짜리 투표기이용,
복승식은 불가 - 복승식에 베팅할 수준이라면 투표카드발급이 당연)
3. 1인 카드당 경주 10만원 베팅상한선 절대 엄수 (1일 최고 100만원 베팅
상한제 도입)
4. 연간 베팅손실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부여 (손실액의 30%를 기부금공제)
5. 만약 1인 중복카드 베팅 적발시에는 해당본인 및 신분증 대여자에
대해서 1회 적발시 6개월간 경마 베팅 금지, 2회 적발시 2년간, 3회 적발
시는 영구 금지조항
이쯤이면 되지 않을까요...
시스템도입에 대한 비용이라면 지금의 수기표 방식의 인건비, 투표용지대
비용이라면 남고도 남을 것입니다.
게다가 경마관련자의 투표관여 금지에도 이보다 더 좋은 방식은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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