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문제가 되고있는 지난 2000년 관리사 파업에대해 한국마사회의 기본적인 생각은 관리사들이 경마시행을 방해했다로 결론지울수 있을것같습니다.
그 반증으로 관리사들에게 50억짜리 소송을 걸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문제보다는 한국마사회 소속 관리사들의 위상을 재고(再考)해야 할걸로 보입니다.
한국마사회가 조교사협회소속의 관리사들에게 임금을지급한다는 것은 뭔가 말이안된다고 봅니다.
과거의 군사정권시절, 한국마사회가 모든걸 책임지고 이끌던 시대에서 지금은 민영화 추세입니다. 한국마사회의 민영화는 개인적으론 불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공익적 성격의 경마가 일개 사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되어선 안된다는 입장이며 공익적 성격에 맞게 국가가 일정부분 책임을 지고 끌고가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조교사협회와 기수협회가 존재하는 지금의 한국경마의 현실상, 실제적으로 관리사들은 해당 조교사나 개인마주의 마필을 관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대한 관리는당연히 해당 조교사들이 관리해야 하고 그들의 임금이나 복지등도 당연히 독립채산제에 맞게 조교사들의 몫입니다.
경마상금을 다소 인상하더라도, 관라사에 관한 전권을 조교사들에게 돌려주고 모든 책임을 해당 조교사가 책임지도록 제도를 개편해야 할걸로 보입니다.
한국마사회가 관리사에게 임금을 준다?
아직과도기적인 시기라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그들 관리사에게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왜 그들 관리사들이 한국마사회와 투쟁해야 합니까?
부유한 조교사밑의 관리사와 가난한 조교사밑에서 일하는 관리사 그들에게 동일한 대우를 주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들도 능력껏 상금을 많이 버는 조교사밑에서 일하면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경마중단같은 불미스런 일을 방지하고 그 책임을 명확히 하기위해서는 한국마사회 소속의 관리사들을 해방시켜주어야 합니다.
한국마사회의 책임있는 답변이 요구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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