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가 지난 2003년 5월 팀장 3명을 해고시킨 것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판정하였고, 해고자들을 원직에 복직시키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서울마주협회는 이에 불복,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마주협회가 행한 해고는 아직까지는 부당해고가 맞습니다.
서울마주협회가 주장하는 대법원에 상고되어있는 해직자관련 법정소송은 부당해고와는 다른 "해고무효확인"이며, 고법에서 설사 승소하였더라도 행정소송이 종결되지 않는 한 "부당해고"라는 용어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