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금지약물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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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제주사업본부(본부장 최우천)는 경주마 약물검사 실시결과 금지약물이 검출돼 4일 제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6경주에 출주해 3착했던 A경주마가 3차례에 걸친 약물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다이피론’이 검출돼 원인 규명에 나선 것.
다이피론은 진통제 해열제 항경련제로 쓰이는데 분만이나 수술후 원기회복시 사용된다.
그런데 이 약물 검출은 경주에 앞서 지난달 25일 실시된 사전 자체 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주후 서울경마공원 마필보건소 검사에서는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금지 약물 검출은 제주경마장 개장이래 3번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마사회제주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경마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한점 의혹이 없도록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기자)kimjb@chejunews.co.kr
유나생각:지난2/14에 13조 박석천마방에 이어 부정경마가 또 발생했군요.
이번은 10조 백인호마방의 영웅산성(구영준,백인호,임승주)이 일을 만들었군..
그래 3/4교차경주에서 9번여득천금의 [<<재결사항》==3/4교차경주에서..
【경주제외】 9번마 "여득천금"은 관리조교사 백인호의 조교정지(사유 : 금지약물 양성반응)에 따른 경주의 공정확보를 위하여 경주제외]를 보고 뭔가 있구나 느꼈는데
또다시 부정경마가 진행됐었군요.마사회가 정의하는 부정경마대상은
아래와 같은데 세번째에 해당되는군요..,또다시 개탄스럽도다...
ㅇ 마필관계자의 특정고객에 대한 경마정보 유출행위
ㅇ 마필관계자와 특정고객간 부정과 관련한 금품 또는 향응수수행위
ㅇ 경주마에 금지약물을 투여하거나 마필의 능력을 미발휘하는 행위
ㅇ 경마종사자의 마권구매 또는 구매알선 행위
ㅇ 사설경마 또는 맞대기행위
http://www.chejunews.co.kr/2000/03/2000_0305/societv/20000304190432.html
http://www.chejunews.co.kr/2000/03/2000_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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