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재결을 고발합니다!
지난 토요 8경주 재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합니다.
토요 8경주 1800미터 발주후 코너진입지점에서 발생한 장세한기수의
3번마 그린맥의 피해에 대해서는 분명히 방춘식기수의 4번마 동틀때의
책임이 가장 중대합니다.
코너링 진입시 오명섭기수의 6번마 한울림가족이 간격을 좁혀가면서
경주전개를 하였으며 따라서 내측의 경주마들의 간격이 줄어든 것은
분명하지만 이는 여느 경주의 몸싸움 수준에 불과했으며 특히 강착의
기준으로 볼수 있는 심한 사행 정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내측으로의 간격을 견디지 못한 4번마 동틀때가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말머리를 돌아가면서 사행하여 3번마 그린맥의
주행을 방해하게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마팬들은 이부분에 4번마 동틀때의 가해를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었으나 발표된 재결판정에 어이없어 하는 분위기였던
것입니다.
게다가 동틀때는 이미 지난 2월 20일 9경주에서도 내측으로 심하게
사행하여 10착으로 강착되면서 당시 기승기수인 박을운 기수가 4일의
기승정지를 받았던 전과가 있었던 경주마입니다.
그리고 강착사유의 조건으로 가해마의 가해정도보다는 피해마의
피해정도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그간 재결위가 주장하던 바가
아닙니까?
그정도 몸싸움은 대부분의 경주에서 이루어지는 정도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잣대로 그런 재결이 이루어졌는지 분개합니다.
미루어 짐작하건대... 이정도 경주마(인기 1위마인 4번마 동틀때)는
입상권에 들어와야 한다는 당위론적인 은 선입견이 재결위원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들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인기마 위주의 착순, 재결판정을 자의적으로 결정하고 있는 재결위원
들을 고발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한치의 의혹없는 재 조사를 실시하여 경마팬들의
불신감을 씻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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