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기수님,
평소저는 김문영기자님을 상당히 존경하고있습니다
마사회에 대하여 일갈하시는 님의 논평을 즐겨읽고있으며
아울러, 경마문화발전에 이바지한점 그점에 대해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마문화예상지가 처음 선을 보였을때
저는 놀랬습니다. 마사회에서는 마사회승인예상지를 더이상
승인하지 않겠다는 자세였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귀 경마문화예상지는 그 어렵다는 관문을 무사히 뚫고 장내
판매라는 쾌거를 획득했습니다.
뒤에 알아보니까. 귀 경마문화예상지는 일반 신문(주간지)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귀 경마문화예상지는 법적으론 신문인지 몰라도
그 포멧이나 지향하는 바는 일반 예상지와 다를바
없음을 목도하고 참으로 이럴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즉, 탈법이나 불법이 아닌 편법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소위말해
한국에서 엘리트라고 말하는 기자님이, 법을 교묘히 이용해서
마사회 장내 판매라는 그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셨더군요.
귀, 경마문화예상지와 김무녕기자님은 법적으로문제가 없다하더라도
누가보아도 분명히 편법을 이용해 부당한 행동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법이전에 도덕의 문제요, 기자의 명예가 걸린일입니다.
과연 이것이 온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해가 사라집니까?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사회적으로 신망받아야 할 기자님이
이렇게 편법으로 공정한 게임의 룰을 헤치고 어질러서야
되겠습니까?
경마문화신문과 김무녕기자님은 지금 부터라도 본연의 업무인
신문의 역활에 충실해야 합니다.
다음주부터 예상업을 그만두고 기자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길를
촉구합니다.
교묘한 속임수와 편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농락해서야
되겠습니까?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기자님이 이렇게 지탄을 받을
행동을 하셔도 되는것입니까?
김문영기자님, 다음주부터 예상을 그만두십시요.그리고
진정한 새언론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아님, 정당하게 정정당당하게 다른 예상지와 동일하게
장외로 나오십시요.
기자로서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분이 , 어떻게 마사회를
보고, 개혁이니, 서생원마사회장님께 감히 쓴소리를 할수있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공정한 게임의 룰을 찾으십시요.
지금 당장 신문으로 탈바꿈하시던지, 이님 예상업을 하실려면
장외로 나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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