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시행 구조개혁과 경마환경 개선을 위한 헤밀톤스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부진마, 신마레이스의 분리와 2군기수제 도입, 마주제의 개선, 경주 모니터의 재배치, 動線의 배치등의 의견은 신선한 자극이 될 걸로 보입니다.
경마 시행제도의 개혁은 이미 서회장이 두번에 걸쳐 "개혁방침"에서 밝혔지만 역대 회장들이 말로만 떠들다 임기 끝나면 가고,출마한다고 가고 , 정권 바뀌어서 떠나면 다들 그만이었습니다.
하지만 남는 것은 경마팬뿐이죠.
그래서 경마시행제도의 개혁 주체는 경마팬입니다.
이번 서회장도 남북정상회담 뒤의 개각에서 입각대상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전산파동, 경마중단 사태 등을 미봉책으로 얼버무리고 부귀영화를 쫓는 모양입니다.
열악한 경마환경의 개선과 시행제도의 개혁은 우리 공경련의 출범당시의 과제이자 영원히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물론 경마팬 모두의 염원이지만 힘들고 앞장서야만 하는 악역은 저희들이 맡아야할 것입니다.
헤밀톤스님에게 더 많은 정열과 투쟁할 수 있는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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