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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버참여연대 운영자입니다.
※파란글씨를 클릭하시면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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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단비에 가뭄이 완전 해갈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와서 피해가 속출한다고 하니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뭄이 끝나기 무섭게 이젠 장마를 준비해야할 때라는 군요.
이번 주엔 반가운 소식 하나 먼저 전합니다. 이재용씨등은 증여세 부과결정에 대해 '불복청구'를 했지만
국세청에서 이를 채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세금을 내거나 재판을 청구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는데요.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지만 시민의 힘으로
족벌세습의 성역을 깨뜨린 성과가 점점 더 쌓여 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 [논평] 이재용씨 등은 납세자의 의무 더 이상 회피말아야( 6.15.)
 엉터리 정당의 베일을 벗긴다
도대체 어느 나라에 사는 사람들인지... 국민과는 전혀 동떨어진 말과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 그
뒤에는 당원의 당비 수입은 거의 없고, 전적으로 국고보조금과 후원금에 의존하는 엉터리 정당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전국 210여개 시민단체의 상설적인 연대기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바로 이 부분에 대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20일(수)부터 전개되는 '정치자금 투명성 확보 시민행동'은 몇백억원의 국가보조금이 나눠먹기식으로 지급되고, 변칙적인 집행과 허위
회계보고를 일삼는 정당 실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치자금법 개정 서명운동 등이 전개될 계획입니다.
>> 정치자금 투명성 확보 cleanpolitics.net
또다시 정치권의 야합이...
정치권은 '수치심'이란 걸 아예 모르는 게 아닐까요? 요즘 돈세탁방지법 처리를 둘러싼 정치권의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여야는 너나할 것 없이 그토록 비난받았던 행동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돈세탁방지법에서 정치자금을 제외하기로
합의하더니 한나라당은 한술 더 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계좌추적권 마저 삭제하려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구린돈이 많기에 그토록 비난을
무릅쓰고 하려 하는 것일까요?
- 돈세탁방지법 또다시 무산( 6.19.)
- [논평]명분없는 정치자금배제 여야합의 반드시 철회되어야( 6.18.)
- 부패방지법, 6월 임시국회에 통과돼야( 6.12.)
낙선운동이 각종 불법행위의 원인?
검찰은 낙선운동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고 불법행위를 자행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각종 불법행위에 원인이 되었다'고 하면서 최열 전 총선연대 공동대표, 박원순 전 상임 집행위원장 등에 징역 1년씩을 구형하고 정대화 전 대변인,
김기식, 김혜정 전 사무처장에 대해 벌금 500만원씩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참여연대 박원순 사무처장의 최후진술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재판부의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12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박원순 전 총선연대 집행위원장 최후 변론( 6.14.)
밀리오레 화려한 조명 뒤엔...
서울 동대문, 명동을 비롯 부산, 대구, 수원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밀리오레의 화려한 불빛. 최신
유행 의류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 곳에 기가 막힌 현실이 있습니다. 법은 없고, 주먹을
앞세운 이 들이 '관리'하는 곳. 밀리오레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 밀리오레, 그 화려함 뒤에 가려진 고통(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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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지난 11일 시작된 이벤트
'참여연대 2만가족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인기 코너인 '소중한 분께 보내는 참여연대 플래시 카드'에서는 벌써 참여연대 기념품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들리던데요. 잊고 있던 친구들에게, 가깝지만 멀게 지낸 동료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카드'. 이미 보내신 분도 또 보낼
사람 있나 한번씩 생각해보세요.
>> '참여연대 2만가족 만들기' 이벤트 참여
여름밤, 옥상에서 영화를 보자
이젠 가뭄도
해갈되고, 뭐 시원하고 재밌는 일 없을까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럼 여름밤 시원한 밤공기를 맡으며 영화를 보는 건 어떤가요?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회원 한마당'. 6월에는 '도시에서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옥상 영화제를 준비했습니다. 준비된 영화는 인터넷 영화의
신기원을 세운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 참여연대 회원모임인 '만화모임'에서 준비한 애니메이션 '너구리 대전쟁 폼포코',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입니다. 20일(수) 저녁 8시 안국동 참여연대 옥상에서 밤늦도록 벌어지는 작은 영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는 참여연대 시민사업국(☎ 02-723-4251, 담당 : 최현주 sol@pspd.org)로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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